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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공기가 차갑고 건조하기도 하면서 공기질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상 쪽에 더 오랫동안 머무르게 되면서 천식에 취약해집니다. 특히나 60세 이상의 고령층은 기관지 기능이 저하되므로 천식에 더욱더 취약해지고 숨 쉬는 것이 점차 힘들거나 기침이 계속되기도 하고 증상이 주로 밤에 심해진다면 천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감기처럼 비슷하게 찾아왔다가 치료 시기를 놓쳐 갑자기 천식으로 넘어가는 유형도 있으니 오늘 알려드릴 내용을 보시고 천식으로 의심된다 생각한다면 빠르게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1. 천식의 의미, 환경적인 원인

    1-1 천식의 개념

    천식의 개념으로는 알레르기 염증에 의하여 폐 속에 기관지가 점점 좁아지면서 기침을 하거나 숨을 쉴때 쌕쌕 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휘파람 같은 소리가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천명, 그리고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반복되고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만성호흡기 질환을 의미합니다. 천식의 원인으로는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의 원인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집 먼지 진드기나 반려동물의 털 곰팡이등의 환경적인 원인으로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그리고 약물 등으로 악화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알레르기 비염이나 부비동염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 잘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위식도역류증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천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속 쓰림이 잦거나 기침들의 길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위산 분비물을 완화시키는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2. 천식의 증상은?

    2-1 천식의 정의와 여러 가지 증상

    천식의 증상으로는 심한 기침은 밤에 심해질 수 있습니다. 밤에 부교감 신경의 기능이 활발해지면서 기도가 좁아집니다. 주로 한번 기침이 시작된다면 미친 듯이 그칠 줄 모르고 반복적인 기침증상이 나타납니다. 좁아진 기도로 인하여 공기의 흐름이 좋지 않아 가슴을 조이는 듯한 느낌을 받고 꽉 막힌듯한 답답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기침을 너무 많이 하여 숨을 쉬지 못해 의식을 잃게 되면서 응급실에 실려가는 경우도 많아 각별하게 주의해야 합니다. 천식으로 인한 호흡곤란은 들이쉴 때보다는 내쉴 때의 더욱 힘듭니다. 천식은 한 가지 증상만 나타날 수도 여러 가지의 증상도 같이 나타나기도 하면서 감기의 증상으로 가볍게 왔다가 점차 천식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잦으므로 복합적인 의심증상이 반복되거나 가족 중에 천식의 질환을 앓았던 분이 계시면 전문의 진료를 먼저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천식의 검사로 인하여 폐기능 검사는 흉부 방사선 활영, 객담 검사를 진행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진단 후에는 어떤 원인으로 인하여 발생되었는지 면밀히 관찰하면서 천식발작을 예방하는 약물 치료도 같이 병행합니다. 천식은 방치하건 알맞은 조치를 하지 못할 경우는 폐기능을 저하시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산소치료까지 받아야 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질환입니다. 증상 조절이 평소 잘되더라도 숨을 잘 쉴 수 없다던지 천식약을 먹어도 잘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거나 피부색이 검푸르게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3. 천식의 예방방법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3-1 일상생활에서의 천식 예방법

    천식을 예방할수 있는 방법으로는 가장 중요한 청결 유지입니다. 손위생을 비롯하여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외부 외출을 하고 돌아오거나 직장생활을 하며 식사전후등 깨끗한 비누로 30초간 자주 손을 씻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담배연기나 화학물질의 자극적인 냄새나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마스크로 간헐적으로 써줘야 하며 집안 실내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여 미세먼지나 실내 공기질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됩니다. 요즘은 핸드폰으로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 가능하니 밖에 외출하기 전에 미세먼지의 예보를 한번 확인하여 단계가 심하게 나쁨으로 보일 때는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를 끼고 나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적절한 운동과 평소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금세 떨궈버릴 수 있는 취미생활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추울 때는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며 몸의 체온을 높여 외부로 나가 차가운 공기를 만났을 때 위험을 감소시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