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온증의 증상과 응급처치방법

날씨가 추워졌다 따듯해졌다 반복되면서 가지각색 바이러스가 다시 유행되고 있고 열감기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리 아이를 키우는 가정 같은 경우에는 어른 한 명이 걸리면 연달아 집안 식구들이 감기에 걸리게 되면서 돌고 돌게 됩니다.

고열로 걸리는 감기는 체온이 많이 올랐을 때도 걱정이지만 저체온증도 주의해야 합니다. 보통의 가정의 아빠엄마들은 열이 올랐을 때의 대비책은 알고 있지만 그의 반대인 체온이 낮아졌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저체온증의 증상이나 응급처치방법에 대해 무지했기에 오히려 고열보다 더 위험한 저체온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저체온증이란?

1-1 고체온보다 더 위험하다는 저체온증의 내용은?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미만으로 떨어지는 증상이 대표적이며 겨울철 쉽게 발생됩니다. 일반적으로 36.5도~37.4도가 정상적인 체온이지만 저체온증은 1도 이상 체온이 내려가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어른에 비해 어린 유가는 36도 이하로 내려가게 된다면 위험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체가 지속적인 추운 환경에 노출된다면 정상체온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며 심할 경우 심폐기능이 악화되며 혼수상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면 안 되고 빠르게 병원을 내원해야 합니다. 질환에는 저체온증뿐만 아니라 동상도 있는데 동상은 신체 안에 있는 수분이 빠르게 얼어버리고 낮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된다면 피부가 빨갛게 부어 감각이 점차 사라지며 따끔거리는 증상도 생깁니다.

 

2. 저체온증의 원인과 주의할 점

 

저체온증의 원인은 크게 3가지 정도입니다. 추운 환경에 낮은 기온이나 높은 습도의 환경에 노출이 되었을 때 그리고 체온을 유지하기 어렵게 두꺼운 옷 하나만 입고 나갔을 때 마지막으로 자주 먹는 음주 습관입니다. 한 개의 두꺼운 옷을 한 겹만 입는 경우 따듯한 체온을 유지하기 어려워 가능한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있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음주는 지나치게 할 경우 알코올이 혈관을 확장시켜 체온유지가 어렵습니다. 3가지의 저체온증 발생원인을 기억하시고 밖에 오랜 시간 동안 추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겨울철 음주는 삼가고 따듯한 옷차림으로 온도를 조정하여 저체온증 관리를 잘 해나야 합니다.아기들의 경우 해열제를 실수로 여러 번 투약시키거나 시간텀을 잘 지키지 않아 저체온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고열의 대처방법만큼 저체온증의 대처방법이나 증상을 기억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열제를 먹일 때는 꼭 시간텀과 용량을 두 번씩 체크하여 복용해야 합니다. 아기를 키우며 여러 바이러스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 저체온증의 증상과 응급처치방법

저체온증의 증상으로는 전체적으로 몸의 체온이 낮아지며 피부는 차갑게 식고 입술은 창백해집니다. 또한 호흡이나 맥박이 느려집니다. 아기들은 잘 움직이려고 하지 않고 축 늘어져 음식도 먹지 않으려는 모습도 보일 수 있으니 보호자가 잘 관찰해야 합니다. 아기가 몸은 차갑고 일어나지 않으려 하며 잠만 계속 자려고 한다면 체온계로 아기의 온도를 체크해 보는 게 좋습니다. 어른들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처음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체온을 올리기 위하여 심한 몸떨림이 나타나면서 졸음도 같이 찾아옵니다. 이후에는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워지고 기억력이나 판단력이 저하되니다. 마지막으로는 호흡도 점차 약해지며 혼수상태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근육경직이나 발음 부정화등의 신체기능도 저하됩니다. 여러 증상이 나타날 때는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응급처치방법으로는 저체온증이 발생되었을 때 몸의 체온을 조금만 올려주면 나아질 수 있으므로 옷이 젖었다면 마른 옷으로 바로 갈아입어야 하며 수시도 따듯한 물을 마시며 수분 보충이 필요합니다. 또한 도톰한 이불이나 따듯한 옷을 입어주고 얇은 옷을 여러 번을 겹쳐서 입어주는 것이 두꺼운 옷 하나만 입는 것보다 도움이 됩니다. 털모자를 착용하여 머리도 따듯하게 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특히 겨울철은 외부 활동을 잘하지 못하는 계절로 운동도 잘 못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길러줄 수 있는 운동을 자주 습관화하고 균형 잡힌 식단도 할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