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원인 모를 왼쪽, 오른쪽 옆구리나 갈비뼈 통증이 지속되고 있으면 소화불량이나 소화기 문제를 의심해야 하며 정밀 검사를 통하여 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나 가스가 과도하게 생성되어 대장 주변을 압박하며 갈비뼈 통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넘어가지 말고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인스턴트나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젊더라도 2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 내시경을 통하여 소화기능이나 대장기능에 문제가 있지 않는지 검진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오늘은 갈비뼈 아래통증으로 인한 증상과 어떤 건강이상신호인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갈비뼈 통증의 원인(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상관없이 나타나는 공통적은 통증의 원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근육통입니다. 한 가지의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격한 운동을 하면 인대손상이나 파열등 문제가 발생됩니다. 만약, 심한 운동을 하고 난 후에 갈비뼈가 아프다면 온찜질이나 마사지, 휴식을 취하여 잠깐 쉰다면 통증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장장애와 위장관질환입니다. 갈비뼈통증의 원인으로 자주 나타나는데 소화가 잘되지 않거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을 때 위와 장의 내부에 가스가 자주 차고 갈비뼈 부분이 압박되어 멍이 난 것 같거나 압박감이 심해지며 고통이 생깁니다. 식후에는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으로 움직여 주고 미지근한 물 한잔을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늑막염이나 늑골연골염들의 염증일 수 있어 손상이 생긴 것으로 숨 쉴 때마다 가슴뼈나 갈비뼈가 조이는 느낌이나 날카롭게 찌르는 느낌을 받아 몸을 움직이면 더 심해지게 됩니다. 목이나 허리디스크가 있는 사람들도 목뼈나 허리뼈가 중심을 잡아주지 못하여 옆으로 휘어지거나 디스크가 경미할 때 변화가 생깁니다. 만약, 평소에도 자세가 별로 좋지 못한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으로 인하여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포가 형성되면서 그 주변근방으로 큰 고통을 만들게 되는데 특히나 전염성이 있어 피부과, 내과등의 진료를 빠르게 받아 알맞은 조치를 해야 합니다. 

     

    2. 갈비뼈 통증의 원인(왼쪽)

    갈비뼈 왼쪽에서만 통증이 일어날 때는 비장파열이나 비장비대증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왼쪽 안쪽에 통증이 나타나면서 구토나 오한처럼 열이 난다면 비장에 어떤 이유가 생기어 커지거나 일부가 파열되어 손상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췌장염과 췌장암일 수 있습니다. 좌측 상복부를 포함하여 식사 이후에 강하게 나타나는 심한 고통이 동반된다면 췌장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기에 살펴보아야 합니다. 평소보다 식욕이 줄거나 살이 많이 빠졌다면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를 하여 검진을 하여 다른 질환으로 인하여 아프지 않은지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갈비뼈 통증의 원인(오른쪽)

    오른쪽 갈비뼈 통증의 원인 중 담석과 담낭염이 있습니다. 염증이나 결석에 의한 여 나타나는데 상복부부터 오른쪽을 중심으로 불편감이 느껴지며 체한 느낌이나 명치의 불편한 느낌등 식사 후에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열, 구토, 소화불량의 증상도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간염이나 지방간 간암의 증상으로도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간은 문제가 생기더라도 바로 통증이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 메스꺼움이나 구토 이유를 알 수 없는 컨디션의 저하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간 쪽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닌지 확인해 봅니다. 

    4. 갈비뼈통증의 치료

    갈비뼈 통증이 일어나는 원인이 다양함으로 원인에 알맞은 조치를 해야 하는 것이 먼저이지만 우선 공통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소화기 장부기능 및 자율신경, 기혈순환 기능 전체의 개선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체적인 소화기 균형 체계 및 악화된 소화기 부위를 파악하여 오장육부의 기능적인 문제를 개선하고 소화기 불균형개선등을 돕는 약물을 투약하거나 침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활용됩니다. 치료를 위하여 갈비뼈통증이나 가스과다뿐만 아니라 소화불량과 복부팽만등의 통증의 개선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므로 갈비뼈의 통증의 증상이 점진적으로 심해지거나 악화된다고 생각했을 때는 정확한 진료와 기능적 원인에 대한 검사를 해야 한다는 부분을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