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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건강검진을 하게 되면서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고콜레스테롤혈증 의심진단을 받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저희 엄마도 건강검진 결과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당히 높게 나와 한 달마다 병원을 내원하여 수치를 완화시키는 약을 처방받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장혈관질환이 생길 수 있고 여러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빠른 조치와 제대로 된 방법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게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 몸에는 콜레스테롤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로 나누어집니다. 이 둘의 차이점과 어떤 부분이 다른지 원인과 종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콜레스테롤은 무엇인지? 콜레스테롤의 종류 

    콜레스테롤이란 우리 몸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방성 물질입니다. 대부분 간에서 생성되어 동물성 식품에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막 형성이라던지 호르몬 생산 그리고 소화효소 생성등에 필수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콜레스테롤은 ldl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로 나뉩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으며 과다하게 섭취되면 동맥 경화등과 같은 질환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면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고 혈관 벽 쪽에 쌓인 ldl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동맥 질환을 예방시킵니다.

    2.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의 차이와 설명

    좋은 콜레스롤과 나쁜콜레스테롤의 차이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혈액 내부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도움을 줍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생성되어 혈액 속에서 동백벽에 쌓인 ldl콜레스테롤을 제거시키고 동명 경화 등을 강화시켜 예방합니다. 고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저하시킵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콜레스테롤은 혈액 속에서 동맥 벽에 쌓이게 되고 동맥 경화를 일으키며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과다 섭취된 포화 지방이나 트랜스 지방을 통하여 증가될 수 있으므로 식단 조절을 하거나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우리 몸은 콜레스테롤을 많은 생리학적인 기능으로 사용됩니다. 세포막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작용되기도 하고 호르몬 생산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소화 효소를 생성시키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콜레스테롤은 몸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3.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방법과 생활습관  

    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식단 조절과 생활습관의 개선이 가장 먼저 필요합니다.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 함유량을 줄이고 식이섬유와 오메가 3 지방산도 섭취하도록 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운동을 하여 체력을 단련시키고 흡연자들은 금연하는 것이 콜레스테롤 수치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으로는 동물성 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육류와 트랜스 지방이 함유되어 있는 인스턴트 음식이 있습니다. 낮추는 음식으로는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채소나 과일 견과류도 포함됩니다.

    권장드리는 생활습관으로 첫 번째는 식단조절입니다. 직장인이라면 스트레스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푸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때 몸에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게 아닌 기름기가 가득한 음식, 빵, 탄수화물, 몸에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 되는 게 그럴 때마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고지방만 피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당분이 많은 음식 섭취량이나 음주량을 제한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실 알코올과 당분이 칼로리게 제일 높습니다. 알코올 또한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주기적인 운동입니다. 유산소 운동이나 하체운동을 적절히 분배시키어 하루에 30분씩이라도 운동을 한다면 심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금연입니다. 흡연자들에게는 흡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요인입니다. 따라서 꼭 금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체중 관리입니다. 비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위에 말씀드렸듯이 운동과 식단조절을 꾸준하게 노력하여 평균체중으로 적절하게 유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