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초기증상과 아기 성인 수족구

수족구는 손과 발 입 주변을 통한 발진으로 발진 후에 생기는 작은 수포로 지어진 감염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영유아와 어린 아기들에게 흔하게 나타나지만 손바닥인 발바닥 입 주변에 발진이 보이고 발목이나 엉덩이등의 다른 부위로 옮겨서 발생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영유아시기에 자주 걸리는 수족구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수족구병의 원인과 전파력

수족구질환은 바이러스성으로 콧사키바이러스 A16과 엔테로바이러스 71가 주요 발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되기도 합니다. 대부분 생후 6개월부터 4세 미만의 유아기 어린 아기들에게 자주 발병되므로 전파력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어린이집 그리고 유치원 기관에 다니는 아이라면 집단에서 감염될 수 있어 형제자매가 있다면 그 관계 속에서도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워킹맘이나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들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수족구는 단순히 예방접종으로만 예방하기 어렵기에 최대한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여러 다양한 이유로 수족구병이 발병한 아닌 단체생활을 참여하지 말아야 하고 같이 생활하는 가족들도 전염될 수 있으므로 가정 안에서도 마스크나 생활예방을 하며 전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시어야 합니다. 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흔하게 발생됩니다.

 

2. 수족구의 증상과 특징

수족구의 증상, 특징으로는 앞서 설명해왔듯이 입안과 손발에 3~7m 정도의 작은 수포가 생기고 가려움증이 발생하며 여기에 더하여 심한 발열 증상을 포함하여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같이 동반됩니다. 저희 아기는 볼 안쪽과 잇몸, 입술에도 물집이 발 새되어 식욕까지 떨어져 하루에 아이스크림만 먹으며 이틀을 고생시켰던 기억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손과 발에 아주 약하게 물집이 나타나 진단의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아기가 열이 나면서 식욕까지 떨어져 잘 먹지 못하고 설사나 구토등의 위장관 증상이 보일 때는 수족구를 의심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어린아이들 뿐만 아니라 성인의 경우에는 피부의 증상은 거의 없고 몸살감기와 상당히 비슷한 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아이를 케어하는 엄마아빠가 아기에게 옮아 아픈 경우가 있었습니다. 증상이 나타는 후 3일 이후부터는 점점 호전되기도 하고 일주일정도 지나면 대부분 회복이 빠르게 됩니다. 수족구의 경우 짧게는 3일 길게는 7일 정도의 잠복기가 있으며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족구 환아와 부모 그리고 선생님도 꼭 주의를 해야 합니다. 

3. 수족구가 발병한 후의 대처방법과 예방

아기가 어린이집에 다녀온 이후로부터는 한달에 감기약을 2주를 넘게 먹을 정도로 면역력이 나빠지기도 하고 질환을 많이 얻기도 했습니다. 수족구에 걸렸을 때에도 3일 동안 이온음료와 아이스크림만 먹으면서 점점 상태가 안 좋아지는 아기를 보며 개인위생이 철저하게 중요하구나 라는 인식도 얻게 되었습니다. 수족구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개인위생관리를 해야 합니다. 특히나 외부 외출 후에 집에 들어오자마자 손과 얼굴 발을 깨끗하게 닦아 위생관리를 도와주며 외출 후에는 아기가 손을 씻는 습관까지도 가지도록 노력했습니다. 수족구는 예방적인 백신개발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할 수 없습니다. 수족구는 아기가 만진 장난감, 물건, 타액등의 전파가 가능하므로 손을 자주 씻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예방이 됩니다. 또한 여름철은 아기가 만진 장난감이나 물건을 하루에 2번씩 소독티슈로 소독 해주었습니다.사람이 많은 곳의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기도 하였고 밀집되어 있는 공간을 갈 때는 온 가족이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를 통한 감염을 막았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는 온도차가 심한 계절에는 늘 따듯한 배도라지차를 우려 마시기도 하였고 다양한 야채와 고기를 먹으며 면역력을 강화시켰습니다. 이미 수족구가 발병된 후의 대처방법으로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으므로 의사 선생님이 처방해 주신 약을 먹으며 자연적인 회복이 되기를 바라야 합니다. 다만, 열이 심하게 날 경우에는 해열제를 교차복용해 주고 입안에 수포성 병변으로 인하여 음식섭취량이 현저하게 감소할 경우 탈수 증상까지 올 수 있으므로 병원에 내원하여 수액공급을 받아야 합니다. 수족구가 발병된 후에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호전되어 문제없이 지나가지만 합병증은 5세 미만의 어린 아기들에게서 가장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 입안수포의 궤양이 심하면 구내염이 생기기도 하고 식사량이 많이 적어져 탈수유발이 되기도 한느데 수곡구병의 가장 합병증입니다. 지극히 드물긴 하지만 무균성수막염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또한 무균성 수막염, 뇌염, 뇌척수염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990년대가 지난 후반부터는 말레이시아나 베트남 중국에서 장바이러스 71형에 해당하는 수족구병으로 인하여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96%는 합병증이 발생되지 않았고 단 6%에서만 무균성 수막염이 발생되는 상황으로 후유증이 남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